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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톡(카톡)에 대해 알아보자

데카르트 2021. 12. 24. 16:34

카카오톡은 주식회사 카카오가 2010년 3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글로벌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다. 카카오톡은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프리웨어로 제공이 된다. 각의 OS에 맞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. 

 

2010년 3월에 카카오톡은 iOS용 및 안드로이드용 앱을 출시했다. 2013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용 버전을 출시하였다. 1년 후인 2014년에는 macOS용 앱이 맥 안의 앱 스토어를 통해 출시되었다. 블랙베리 OS용과 바다용 앱은 출시를 했었지만 종료하였다. 

 

카카오톡은 상대방과 단순한 대화기능 이외에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들을 가지고 있다. 카카오톡의 주 기능으로는 상대방에게 메세지, 사진, 동영상, 음성, 그리고 연락처 등을 전송할 수가 있고, 친구들과 일정을 만들 수가 있다. 그리고, 보이스톡 기능을 활용하여 상대방과 음성으로 대화를 할 수 있다. 카카오 계정을 이용하여 친구들과 게임도 즐길 수 있다. 오픈 채팅 기능과 오픈 프로필 기능도 있다. 

 

카카오톡의 기능은 정말 많다. 채팅플러스는 드로잉톡, 이모티콘, 필터카메라, 위자드사다리 등의 기능을 친구들과 채팅을 하면서 이용할 수가 있다. 그룹채팅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동시에 채팅할 수 있는 기능이다. 

카카오 계정은 기기를 교체하거나 번호를 변경한다고 해도 카카오 계정으로 다시 로그인을 하면 사용이 가능하다. 이전에 사용했던 카카오톡 친구 목록, 내 프로필 사진 등을 다시 불러올 수 있으며 다음, 카카오 게임, 카카오스토리, 앨범 등을 계정과 연동을 시켜서 이용할 수가 있다. 

 

보이스톡은 Wifi나 3G, 4G, LTE망을 이용하여 친구와 실시간으로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다. 와이파이로 이용하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. 보이스톡에는 그룹 콜 기능도 있는데, 3~5명의 친구들과 함께 그룹으로 통화를 할 수가 있다. 그룹콜 화면에서 친구들의 통화 중, 종료, 음성필터 사용 등의 상태를 바로 볼 수가 있으며, Tom과 Ben의 캐릭터 음성 필터로 색다른 음성 변조 기능으로 즐길 수도 있다. 그룹콜은 종료를 해도 재연결 기능으로 언제든지 다시 참여를 할 수 있다. 

 

페이스톡은 보이스톡과 유사하지만,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. 그룹콜은 불가능하다. 

 

모바일이 아닌 PC용 카카오톡은 컴퓨터를 통해 인증을 한 뒤에 모바일과 같은 형식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있다. 

 

카카오채널 기능도 있는데, 좋아하는 브랜드나 스타, 미디어를 친구로 추가하여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. '친구 추천 탭'에서 찾아볼 수 있다. 

아이템스토어도 인기다. 테마, 이모티콘, 스티콘 등을 카카오의 화폐인 '초코'를 이용하여 구매를 할 수 있는 곳이다. 

 

암호화 되어있는 대화 내용을 풀 수 있는 암호키가 휴대폰에만 저장되어 서버에서 대화 내용을 확인할 방법이 원천적으로 차단이 되는 비밀 채팅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. 1:1 채팅 사용자끼리만 가능하다. 

 

내가 즐겨 사용하는 기능인데 나와의 채팅이다. 카카오톡 내에서 자신만의 기록을 한 곳에 모아 보관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이다. 

 

커뮤니티 기능으로 활발한 오픈 채팅 기능도 있다. 나와 친구가 아니더라도, 관심사나 이야기거리를 등록하여 공유하면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능이다. 1:1 대화 형식 및 그룹채팅 형식으로 만들 수 있으며, 오픈 채팅방 고유의 링크가 생성되기 때문에, 링크를 공유해 쉽게 사람들이 오픈 채팅방에 들어올 수 있게 만들어준다.

 

이밖에도 카카오톡에는 #검색, 송금, 카카오스타일, 선물하기, 카카오뮤직, 카카오TV 등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있다. 채팅방에서 바로 검색을 하고 검색 결과를 바로 채팅방에 공유가 가능한 #검색 기능이다. 카카오페이와 연동되어 결제 비밀번호만 기입하면 바로 다른 사람에게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이다. 카카오뮤직과 카카오TV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분리되어 있다. 

 

카카오톡에 논란이 되었던 순간이 몇번 있었다. 대표적으로 하나를 꼽자면, '카카오톡 감옥'이다. 카카오톡 감옥은 카카오톡의 그룹 채팅 기능을 이용해 여러 명의 불특정 다수를 한 채팅방에 초대해 가두는 행위이다., 일반적인 그룹 채팅은 채팅을 원치 않으면 나가면 되지만, 카카오톡 감옥의 경우 채팅방을 나가도 누군가에 의해 다시 초대되어 그 채팅방에 다시 갇히게 된다. 불편을 호소하는 사용자가 증가하여 카카오톡은 신고된 사용자를 즉각 이용정지 처리를 하였다. 

그 이후, 4.7.0 업데이트에서 그룹 채팅방에서 나간 후에 재초대를 거부하는 기능이 생겼다.